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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자산관리 Tip] 부동산도 맞춤형 자산관리가 필요하다 [매일경제 경제 2010.01.08 (금) ]
WRITER 관리자 WRITEDAY 2010-03-11
"부자되세요"라는 새해 인사가 요즘은 익숙해졌다. 부자가 되기 위한 최고 덕목도 `절약`에서 `재테크`로 바뀌었다.

재테크를 잘한다는 것은 자산관리를 잘한다는 말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묻지마 펀드투자` 부작용을 거치기는 했으나 이젠 체계적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산을 관리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했다.

하지만 `부동산 자산관리`는 아직 초보적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식이나 은행 예금보다도 부동산의 개인자산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데도 말이다. 이젠 부동산 투자도 금융자산 관리처럼 자신의 매월 수입과 체계적 미래 계획에 따른 맞춤형 자산관리가 절실한 시기에 와 있다.

필자는 작년 10월 한 노부부의 노후대책을 상담해 준 적이 있다. 30년간 평생 모은 종잣돈과 퇴직금 3억원을 합쳐 D쇼핑상가를 분양받았다가 3년째 임대가 안 되고 시행사와 법정 소송을 벌이면 살고 있었다. 노부부는 평생 법원에는 처음 가보았다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공공근로를 하며 어렵게 살아갈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한다. 부동산 투자 실패의 후유증은 이처럼 크다. 부동산 투자 단점은 환금성이 취약하다는 것이다. 금융상품이나 주식은 손실을 입더라도 팔아서 쉽게 현금화할 수 있지만 부동산 투자 실패는 많은 부대비용 손실과 원금 회수가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다. 환금성이 얼마나 높은 부동산에 투자하느냐가 부동산 투자 성공의 관건이다. 요즘 신문ㆍ방송이나 인터넷에는 각종 개발 호재나 정책이 수없이 흘러나온다. 정확한 정보도 있지만 사실과 달라 투자를 혼동시키는 사기 정보도 많은 것이 바로 부동산 정보다.

부동산 투자를 해서 모두 성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모든 투자가 다 그렇지만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자산관리의 기본 목적이다.

부자들의 설문조사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가치가 상승하거나 부동산 비중이 높은 것이 공통점이다.

2003년 신천역에서 10년째 음식점을 하고 있는 정씨는 5년간 아껴서 모은 돈으로 잠실 주공1단지에 아파트를 살 계획이었다. 그런데 계약 전날 친구가 갑자기 패션쇼핑상가 푸드코트를 분양받으라고 권해 집 대신 푸드코트를 분양받았다. 정씨는 아직도 전셋집에서 살고 있다.

대기업 부장 15년차인 이씨는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고 금융재테크를 통해 모은 목돈 2억원을 보태 132㎡(40평형)대 아파트로 넓혀 가려고 작년 초에 부인과 모델하우스를 샅샅이 시장 조사를 했다. 그러던 중 직장 동료가 회식자리에서 여수에 개발 호재가 있어 자기도 땅에 투자했다며 1년이면 두 배가 오를 것이라고 추천해 돈을 넣었다. 하지만 작년 말 토지분양회사는 없어져버리고 여수시에 확인해 보니 개발계획도 사실과는 많이 달랐다. 이제 부동산 분야도 부동산 시장 흐름을 예측하고 전문적 부동산 상담을 해줄 수 있는 `부동산 자산관리사`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

평생 부동산 투자로 등기이전하는 기회는 많아야 3~5회 정도라고 한다. 3~5번 정도 투자를 할 때 나의 투자금 현황과 레버리지 그리고 투자 목적과 미래시장 예측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계획적 부동산 투자 자산관리를 받는다면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한 자산 증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김민수 포커스에셋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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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BV_TEXT 자산관리 Tip] 부동산 부자 이렇게 해야 자산 지킨다 [매일경제 경제 2010.0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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