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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도시 재생신문 1월19일자 보도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블루오션’ 창출에 ‘안간힘"
WRITER 관리자 WRITEDAY 2011-01-20

공인중개사 ‘30만’ㆍ자산 80부동산 ‘쏠림’ 시대 부동산 자산관리는 필수…네트워크 구축에 ‘특화’



[도시재생신문 정훈 기자] 2011년 벽두부터 증시가 무섭게 달아오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2300~2400선을 돌파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판을 친다.



이에 비해 부동산 시장은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매매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전세 시장은 ‘과열’ 조짐을 보인다. 여기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회복 불씨마저 사그라질 위기에 놓였다.



이런 와중에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다. 증시에 발을 들여 놓자니 ‘상투’를 잡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투자를 망설이게 한다. ‘믿을 건 역시 부동산’이란 신화도 이미 옛말이 돼 버렸다.



거액 부동산 자산가가 아닌 이상 은행권에서 대접받기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자산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법제적 장치가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 ‘블루오션’을 개척 중인 곳이 있다. (사)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회장 김민수ㆍ이하 한자협)가 주인공이다. 이곳은 급증하는 자산 관리 수요 가운데서도 부동산 자산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에 의한 자산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창립했다.



지난해 11월 한자협의 김민수 회장은 “부동산 공인중개사 30만 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매일경제(이하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가 그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그 배경으로 국민의 자산 중 80%가 부동산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이를 믿고 맡길 만한 전문가나 자격 제도의 부제를 꼽은 바 있다.



김 회장이 지적한 국내 자산 관리 시장의 문제점은 한자협의 탄생으로 어느 정도 그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게 됐다. 지난해 11월 7일 제1회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시험’을 통해 823명의 부동산자산관리사를 배출한 것도 그 연장선과 다를 바 없다.



당시 합격자를 직업별로 살펴보면 공인중개사가 4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정한 직업을 갖지 않은 주부 등 일반인 비중도 25.5%에 달했다. 이 밖에 ▲부동산 컨설팅과 일반 금융업이 각각 8.2▲창업 관심ㆍ예정자 6.7등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37.3▲50대 32.9▲30대 16.2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상가 빌딩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기에 부동산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 역시 증대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40%에 달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데 대해 한자협은 부동산자산관리사의 저변 확대와 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3월 20일 제2회 시험을 실시한다. 사업 초기인 만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무분별한 외연 확대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사업 방향이 잡힌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열린 ‘릴레이 특강’에서 김민수 회장은 “시험 난이도는 점차 높이고 횟수도 줄여 질적인 성장을 꾀할 것”이라며 “종국에는 자격시험보다는 선발된 부동산자산관리사 간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해 이를 중심으로 국내 부동산자산관리시장을 재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자협의 조원준 팀장 역시 “1회 시험에서 당초 기대했던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부동산자산관리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면서도 “무분별한 확장을 지양하고 내적인 발전을 위해 제3회 시험부터는 종전 5개 과목에 세무자산관리 과목을 추가해 난이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팀장은 이어 “1ㆍ2차 시험의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스탠더드(standard)’ 등급보다는 80점 이상인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등급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둘 것”이라며 “상당수 자격시험이 (개인적인) ‘스펙’을 높이기 위한 단발성 행사에 그치는 한계를 안고 있는데 (한자협 주최 자격시험은) 여기서 탈피해 부동산자산관리시장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수 한자협 회장에 따르면 자격시험에서 배출된 ‘프로페셔널’ 합격자는 향후 한자협이 주도하는 부동산자산관리사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의 프랜차이즈화(化)에 참가할 수 있고 한자협이 제공하는 관련 직종의 취업 및 창업 지원 혜택 등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훈 기자 hjeong25.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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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BV_TEXT 매일경제신문 1월17일자 보도 " 수석합격자에게 비법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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