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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매일경제2011-4-15]부동산시장 조정기엔 맞춤형 자산관리 필요
WRITER 관리자 WRITEDAY 2011-04-15
◆ 부동산자산관리사 되는 길 ◆


매일경제는 머니&리치 섹션에 `부동산자산관리사 되는 길` 코너를 신설합니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이제 단순한 시세차익 전략을 넘어 종합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는 이런 변화에 맞춰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와 공동으로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검증 시험`을 제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시험 후 올 3월 2회 시험을 치렀습니다.

`부동산자산관리사가 되는 길` 코너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 준비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과정 교수진과 부동산부 전문기자들이 꾸미는 새 코너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금 부동산을 급매로 내놓아야 합니까 아니면 저가로 매수해야 합니까." 요즘 같은 부동산 혼동기에 부동산자산관리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연일 언론에서 부동산 거래가 실종됐다고 하고 또 금리를 계속 인상한다는 얘기로 부동산시장에는 계속해서 공포심리가 조성되고 있다.

우리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경험한 바 있다. 일본 부동산 가격 폭락을 예로 들어 우리도 일본처럼 부동산 가격이 폭락해 부동산 경기가 장기간 불황을 맞이할 것이라며 매도를 권유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지 말라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 많았다.

2000년에서 2007년까지 부동산시장 대세상승 사이클이 지났다. 앞으로 2013년까지 부동산 조정기간을 거쳐 다시 과거에도 그랬듯이 대세 상승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시장도 주식시장과 더불어 점진적인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며 우상향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2011년 부동산자산관리 시대에 필요한 핵심 3원칙이 있다. 첫째, 수익보다는 환금성 리스크를 고민해야 한다. 은행 주식 부동산 재테크 상품 중 은행은 수익성이 없고, 주식은 안전성이 없고, 부동산은 환금성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환금성 문제보다는 수익이 난다는 환상으로 투자를 결정한다. 부동산자산관리의 기본 목적은 수익보다는 리스크 관리다.

둘째, 연령별 부동산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성공한 강남 빌딩주들은 연령별로 임대수익형 부동산과 시세차익형 부동산을 적절하게 투자하는 패턴을 갖고 있다. 부동산 경기 상승 시점은 시세차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고, 부동산 경기 조정 시점은 임대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분산투자한다.

셋째, 계단형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대부분 실패한 사람들은 백화점식으로 많은 부동산에 방사형으로 투자한다. 중장기 부동산 투자 계획을 세워 계단형으로 연령 단계별 꼭 필요 부동산에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이제 부동산 투자를 과거처럼 주먹구구식으로 하던 단순투자 시대는 지났다. 금융자산 관리처럼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라 투자해야 하는 부동산자산관리 시대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민수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장 edu.krp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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