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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자산관리 Tip] 성공한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 3계명 [매일경제 경제 2010.03.26 (금)]
WRITER 관리자 WRITEDAY 2010-03-29
필자가 강남에 상가빌딩을 소유한 성공한 부자 1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자산관리 성공 투자노하우` 설문조사를 해보니 이들은 두 가지의 부동산자산관리 기본 마인드를 갖고 있었다.

우선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에 앞서 종잣돈 모으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다. 직장인은 연봉을 높이기 위해 자기개발을 통해 몸값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했고, 사업가는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 휴일도 없이 사업을 하며 남들보다 많이 일했다.

종잣돈이 모아진 후에는 부동산이 부자가 될 수 있게 해준다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목표했던 부동산에 체계적으로 재테크를 했다는 것이다.

그럼, 성공한 강남 상가빌딩 부자들의 부동산자산관리 3단계 투자전략을 배워보자.

첫째, 이들은 남들보다 내집을 빨리 마련했다는 것이다.

역삼동에 거주하는 최 모씨(53)는 매월 1500만원씩 나오는 상가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최씨는 상주에서 열아홉 살에 상경해 친척집에 살면서 동대문에서 장사를 배웠다. 일요일도 없이 5년간 절약해 모은 돈으로 24세 때 신림동에 18평 빌라를 마련했고 9년간 종잣돈을 모아 분당에 32평형을 분양받아 33세에 처음 아파트를 장만했다.

이후 장사가 잘돼 재테크 목적으로 역삼동 개나리아파트 2채를 샀다. 그러다가 2006년도에 건강이 좋지 않아 매월 임대수익이 나오는 부동산에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아파트를 모두 팔아 역삼동에 대지 280㎡에 건물 760㎡, 지하 1층~지상 5층 상가주택을 구입했다. 5층 주택에 들어가 살며 매월 1500만원의 임대료를 받으며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둘째로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부자들 가운데는 토지 투자로 돈을 번 사람도 많다.

양재동에 거주하는 송 모씨(49)는 중소기업 임원으로 있는 남편의 월급을 모아 33세에 잠실에 집을 마련하고 외환위기 이후 모은 종잣돈 7000만원을 토지에 투자해 10년 만에 시세 25억원 규모의 상가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송씨는 1999년도 용인수지에서 4m 도로에 접한 임야 2644㎡를 3.3㎡당 12만원에 구입했는데 4년 만에 아파트 시행회사가 아파트를 개발하겠다며 3.3㎡당 150만원에 구입하겠다고 해 10배가 넘는 높은 시세차익을 얻었다.

송씨는 2004년에 경매로 용산의 재건축아파트를 1채 구입하고, 구리와 수원에서 2억원씩 토지에 투자했다. 2009년에는 구리와 수원에 있는 토지를 팔아 무려 12억원을 모았다. 7000만원의 토지 투자가 높은 수익을 안겨 준 것이다.

하지만 송씨는 토지에 투자할 때 절대 3305㎡ 이상은 투자하지 않으며 2억원 이상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남다른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토지 투자는 환금성이 낮으므로 종잣돈이 장기로 환금화가 되지 않으면 현금회전이 되지 않아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그들은 상가빌딩 소유에 대한 목표를 세웠다는 것이다. 부동산자산관리를 시작하는 이라면 누구나 부동산 재테크의 종착점을 작은 상가빌딩이라도 소유하는 것으로 잡는다.

강남에 상가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100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여유자금이 생기는 대로 최대한 빨리 내집 마련을 했고 이후에는 부자들의 상징인 상가빌딩 소유에 대한 목표를 실천했다. 결국에는 부동산자산관리의 종착점은 상가빌딩을 소유하는 쪽으로 귀결된다는 이야기다.

부자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준비된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부자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부자들의 노하우를 배우자.

[김민수 한국부동산자산관리협회장(www.krp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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