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부동산에듀센터는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 21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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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일은 오는 27일(수) 오후 7시이며 교육은 선릉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매경부동산에듀센터 서울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외 지역의 수강 희망자나 일정문제로 오프라인 수강이 어려운 경우에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강의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든 수강할 수 있다.
매경부동산에듀센터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은 △주택임대관리업 창업과 실무노하우(공실관리, 연체관리, 시설관리, 행정관리) △컨셉별 임대주택 신축 개발기법 노하우 △임대 수익률 극대화 전략 △주택임대관리에 필수적인 법적 대응기법 △주택임대사업자의 절세기법 △임대주택 수주 영업 실무 등 주택임대관리업 창업과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3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주택임대관리 현장교육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매경부동산에듀센터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실무 전문가 교육과정이 가지는 강점이다.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실무전문가 교육과정 21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수강대상은 △매월 고정수익이 필요한 개업공인중개사 및 중개업 창업예정자 △주택임대관리회사 창업, 취업 예정자 △단순 관리업에서 주택임대관리업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관리회사 임직원 △임대수익률을 높이기 원하는 임대사업자 및 투자자 등이며 9월 수강 신청자는 수강료 5만원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규제 정책을 내놓으면서 공인중개사 및 부동산업 종사자들의 매출에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반면, 매년 17만호의 임대주택 공급,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택임대사업자를 양성하는 등의 임대주택 활성화 정책은 주택임대관리업의 활황기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
매경부동산에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8.2 부동산대책 이후 규제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주택임대관리업 교육 수강 문의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이는 부동산시장 호황기에는 부동산중개업, 건설업, 분양업이 활기를 띄지만, 부동산시장 정체기에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임대주택과 주택임대관리 시장이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실무전문가 교육과정 17기 수료생 박경수 씨는 “중개업과 주택임대관리업을 겸업하면서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실무중심의 교육내용이 주택임대관리업 사업진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고 현재는 다가구 주택과 원룸 등 관리 임대주택 수를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원룸 2동을 보유하고 있는 19기 수료생 임미옥 씨는 “주택임대사업을 하면서 공실과 연체 문제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교육수강 후 공실 해결과 연체 관리, 명도비법까지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익률 높은 임대주택 개발법을 알게 되어 향후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매경부동산에듀센터는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실무전문가 21기 교육 개강에 앞서 오는 9월 25일(월) 오후 5시 서울 교육장에서 “문재인 정부 임대주택시장 활성화 정책 분석과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성공기법”을 주제로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주택임대관리·개발업 실무전문가 교육 온오프라인 과정 수강 및 특강 신청 관련 문의는 매경부동산에듀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