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매경부동산 자산관리사 동서대서 개강
부동산 교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교육과정이 부산 동서대에서 4월 21일 개강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공동으로 만든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과정은 2010년 4월 첫 개강 이래 서울에서 16기까지 진행돼 2년간 2700명의 회원이 수료했다. 이 과정으로 4회까지 자격시험을 실시한 결과 1848명의 부동산자산관리사가 배출돼 국내 최고 부동산자산관리사 정규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중개업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대나 중개시 수수료만 받는 과거 복덕방식 중개업에서 탈피해 고객 보유 부동산 자산을 체계적으로 임대, 행정, 시설관리 등을 하면서 자산을 운영해주고 매월 고정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과정은 총 6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 투자와 금융기법을 교육하는 부동산자산관리개론은 정재호 교수가 강의한다. 주거용부동산자산관리는 권순형 교수와 전영진 교수, 경매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강의는 강은현 교수가 진행한다. 토지자산관리 투자기법 강의는 형질변경 전문가인 박종철 교수가 맡는다. 상가빌딩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선 김민수 교수가 강의한다.
동서대 부산캠퍼스 개강 기념으로 `격변기 부동산업 종사자 생존수익 성공모델과 토지자산관리 고소득 성공비법`을 주제로 한 공개특강이 4월 9일 오후 7시 부전역 부산적십자회관에서 개최된다.
선착순 100명 참석자 전원에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교육 10만원 상품권과 부동산자산관리 성공비법 책자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홈페이지(edu.krpm.co.kr)나 전화 1544-5584로 하면 된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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