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현장 패트롤 ◆
대학·공단 몰린 `인천 간석오거리` 임대의 요지
[장용석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알에셋 본점)]
임대수익형 상품 수요가 풍부한 곳 중 인천이 떠오르고 있다. 인천은 매우 넓어 적정 투자지역을 찾기가 쉽지 않지만 개발호재를 중심으로 지역을 좁히면 인천시청 머리맡에 위치한 `간석오거리` 지역을 꼽을 수 있다.
간석동 부근은 주변에 약 2000명의 공무원이 근무하는 인천시청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인천일반산업단지,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직장인 수요도 노려볼 수 있다. 인하대학교, 인하공전 등 대학생 이동도 활발한 지역적 강점이 있다.
지하철 간석오거리역, 동암역이 가깝고 경인고속도로, 경인국도, 외곽순환도로를 타기도 편하다. 뉴코아,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농수산물 도매센터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한 지역이다.
조만간 분양 물량이 나오는 간석오거리역 역세권 도시형생활주택ㆍ오피스텔 웰스하임은 지하철 역을 도보로 5분 안에 갈 수 있어 관심이 높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상가 투자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인천 역시 1~2인 가구 위주로 변화하는 국내 인구 구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곳이다. 많은 돈을 들여 시세 차익을 노리는 성급한 투자를 하기보다는 알짜 매물을 골라 매월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투자가 주목받는 이유다.
내년부터는 도시형생활주택 주차장 기준을 강화하는 데다 저금리 국민주택기금 대출이 종료돼 한동안 많았던 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간석오거리 등과 같이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에 자리 잡은 우량 매물 투자를 눈여겨볼 만하다. 문의는 전화(1644-1633)나 홈페이지(rasset.kr)로 하면 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