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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지식 in
협회와 에듀센터의 명품 인맥 네트워크를 통해 부동산 관련 궁금증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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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전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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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보호 될수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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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  |
2011-12-16 |  |
482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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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1년 9개월 전에 이집에 왔었는데, 아파트라서 별로 보지도 않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그러나, 집에 와서 보니, 하나도 되는게 없었습니다. 부엌과 샤워기에서는 차가운 물만 나왔고, 보일러도 고장나 있었어요.. 제가 여름에 들어 와서 보일러가 고장난지 몰랐었는데,,, 보일러가 고장나서,,엄마네 가서 며칠 자고 오기도 했습니다,,
이번년도에 아이가 생겨서,,어쩔수 없이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일러도 고치고, 샤워기도 새로 달았습니다.
둘다 노후가 되서, 보일러도 무슨 부품 같은걸 갈았고, 샤워기도 연결하는 부분이 부러져 있어 새로 갈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웃긴건,,,주인이 도배를 반밖에 안해 놓고 갔어요...ㅠㅠ 포인트벽지같은걸 안방의 벽면의 반만 붙여서,,,ㅠㅠ 완전 웃깁니다.. 그리고,싱크대 같은건 문이 다 떨어져서 고쳐서 사용했구요...ㅜㅜ 이사실을 알고 바로 부동산에 말했더니, 계약을 했으니 어쩔수 없다. 사진이나 찍어 놔라.나중에 주인이 너가 다 이렇게 해 놨다고 덤테기 씌울수있다고만 하셨어요.
다른 사람한테 전세를 넘길때,보일러 샤워기고친것만이라도 이돈 꼭 받고 싶습니다..(영수증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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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을 했기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부동산의 태도는...적어도 세를 얻어준 부동산이라면 책임의식을 갖고 대응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수수료를 받을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애당초 상태가 엉망인 경우, 이를 확인하지 않고 계약을 한 것은 실수겠지만 보다 초기에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필요비의 경우, 세입자로서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비용을 지출해야만 하는 상황이니 만큼 최초의 상태를 촬영하여 증거를 남기고 추가적으로 이러이러한 비용이 지출되었으니 비용을 변제해 달라고 요구했어야 합니다. 필요비의 경우, 임대차 기간 만료전이라도 언제든 상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유익비의 경우는 임대차 계약이 종류된 이후 상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어쨓거나 필요비이든 유익비이든 임차인으로서는 임대인에게상환을 청구할 수 있으니, 기존에 사진등으로 남긴 증거자료와 영수증으로써 임대인에게 비용을 청구하시면 되겠습니다. 임대인이 이에 불응할 경우, 내용증명으로 1차 압박하고 그래도 안되면 법적으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모쪽록 원만히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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