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실시할 제3회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검증시험`에 대한 원서접수가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단체대항전도 치러져 관심이 모아진다.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검증시험`은 검증된 부동산자산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매일경제와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사 육성은 개발을 통해 차익을 올리는 시대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 시대로 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맞춰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험은 △부동산자산관리개론 △주거용부동산자산관리 등 1차 과목에다 △경매자산관리 △토지자산관리 △상가빌딩자산관리 등 2차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과목당 문항 수는 25개며 과목당 만점은 100점이다. 각 과목 40점 이상, 1ㆍ2차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한다.
시험 원서 접수는 온라인(www.krpm.co.kr) 또는 우편접수(서울 강남구 논현동 210-1 코빅스빌딩 5층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로 하면 된다.
단체대항전의 경우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입상 시 다양한 상금과 장학금을 지급한다.
협회에서는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온라인 `출제예상 문제 풀이반` `핵심요점 정리반` 등을 현재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서울 교대역 매경KRPM 에듀센터에서 `시험 합격전략과 자격증 수익모델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시험, 특강, 교육과정 등에 대한 문의는 협회(1544-5584)로 하면 된다.
<장용승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