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고객의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산관리 자격증이 있다. 고객의 금융자산을 관리하기 위해서 고객의 현금성 자산을 관리하는 은행FP, 투자자산을 관리하는 증권FP, 그리고 고객의 보험 자산을 관리하는 보험FP가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자산 중 70% 이상이 부동산자산에 몰려있는 현실에서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자격증은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이 유일하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김민수회장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은 매일경제신문사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제97호 승인을 받은 국내에서 유일한 부동산 분야 자산관리 전문 자격증이다.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김민수회장은 "최근 들어 금융권 종사자들 사이에서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금융자산관리를 맡기는 대부분의 고객들의 자산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부동산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는 제대로 된 고객의 자산통합관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제 최근 들어 금융업 종사자들의 응시 규모가 대폭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 등에서도 부동산 자산관리에 대한 전문인력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향후 부동산자산관리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는 금융자산 FP와 더불어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가 고객의 주요 자산을 관리하는 대표적인 4대 FP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교육을 이수한 사람은 10,000여명에 이르며, 응시 인원은 매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민수회장은 "국내에서 부동산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은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며, "최근의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몰리는 상황에서, 수익형부동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
한편, 제20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은 2020년 2월 23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치뤄지며, 응시를 생각하고 있다면, 부동산자산관리에듀센터에서 응시를 위한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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