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절반이 공인중개사 5회 시험 6월 10일에 열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제5회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시험 일정이 오는 6월 10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이 불황기 부동산시장을 이길 수 있는 필수 자격증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경제신문이 1~4회 시험을 통해 배출한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합격자 1849명 직업을 분류한 결과 절반에 육박하는 46.5%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인중개사들 사이에서 업무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스펙 높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는 얘기다.
1회 자격시험에 합격한 공인중개사 정재광 씨(54)는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정규교육을 통해 수익형 부동산 관리 실전 노하우를 전수받아 침체에 빠진 부동산시장에서 매월 고정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전국 네트워크 회원 가입 △수익형 부동산 자산운영관리사업 참여 △부동산 자산관리 유료상담 포털 비즈니스 참여 등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자문 서비스를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시험 대비 정규교육과정을 신청하면 온라인 합격 핵심정리 과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22일 2시에는 `2012년 경매시장 전망과 고수익 경매자산관리 성공기법` 특강이 열린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부근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참석자는 굿옥션 경매무료사용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는 1544-5584, edu.krpm.co.kr로 하면 된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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