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현장 패트롤 ◆
더블 역세권 강남역…삼성타운 입주후 유동인구 100만명
[문성이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알에셋 본점)]
서울 강남역 일대는 국내 최고 상권이다. 지하철 2호선 및 최근 개통한 신분당선의 환승역으로 강남ㆍ강북권은 물론 분당, 용인권역까지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교통 요지다.
2009년 삼성타운의 본격 입주를 시작으로 삼성 계열사와 제휴사가 모여들면서 강남역 상권은 진화하고 있다. 삼성타운만 해도 상주인구 2만5000여 명, 계열사 등을 합치면 상주인구만 해도 3만여 명에 달하며 일대 하루 유동인구는 100만명에 달한다.
삼성타운 입주 후 3~4년간 강남역 일대 유동인구는 약 30% 증가했으며 상권도 교보타워(신논현역) 일대, 우성아파트 사거리 일대, 역삼역 일대 등 인근 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삼성타운 인근 서초동 롯데칠성 용지가 업무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로 개발될 경우 롯데타운 상주인구만 4만~5만명 정도로 추산돼 유동인구는 더 크게 늘 전망이다.
상권이 좋아 강남역에서 고정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임대수익형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매물이 귀한 상태다.
강남역 삼성타운 인근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 주상복합빌딩 지하 전문식당가는 약 1650㎡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푸드코트로, 현재 26개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입점해 있다.
분양면적은 약 59~82㎡, 분양가는 5억~6억원 수준이다.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 250만~300만원선이고, 프랜차이즈 본점과 장기 5년 임대 계약이다. 대출을 받으면 실투자금 2억~3억원으로 월 150만~20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연수익률이 8%대에 달한다.
본점이 직영함으로써 안정된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어 임대관리 측면에서도 큰 어려움이 없다. 임대기간 만료 후 월세를 올려받는 것도 가능해 장기간 고정적 임대수익을 원하는 수요자에게 적절한 상품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644-1633)나 홈페이지(rasset.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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