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현장패트롤 ◆
경기도 가평, 관광·휴양지 수두룩…레저주택 노려볼 만
[손주성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알에셋 가평점 실장)]
가평군은 수도권 식수원으로 서울ㆍ수도권 자연생태공원으로 보존이 잘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가평 일대는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스위스마을, 자라섬, 남이섬 등 관광지와 유명산 자연휴양림, 청평 자연휴양림 등 휴양지가 두루 있다.
또 수상스키, 제트스키, 번지점프, 래프팅, 웨이크보드, 요트 등 여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구비돼 있어 1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경기도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자라섬, 남이섬, 청평댐, 청평호반 등과 이어진 지방도 391호선에 가로수, 표지판, 가드레일 정비, 쉼터 등을 설치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경춘고속도로 개통, 37번 국도 4차선 확장, 경춘선 개통으로 가평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가평으로의 발길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가평은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팔당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한이 많다.
수요는 증가하는 데 반해 개발이 가능한 땅 공급이 제한돼 있어 알짜 땅 가치는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거래도 활발해 환금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 일대에 임대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함께 올릴 수 있는 레저주택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에 있는 수익형 레저주택이 실투자금 6억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대지면적 205㎡, 연면적 520㎡로 지하 1층~지상 4층 총 8실 규모다.
풀옵션이 갖춰져 있고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상 임대보증금은 5000만원에 월세 560만원 수준이다. 이 일대는 서울에서 설악IC를 통해 4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당일 여행이 가능해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644-1633)나 홈페이지(rasset.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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