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 현장 패트롤 ◆
소형 임대수요 많은 신당동, 2~6호선이 거미줄처럼…안정적 월세수입 가능
[임종욱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알에셋 삼성점 팀장)]
신당동 주변은 뛰어난 교통망이 자랑이다. 지하철 3ㆍ6호선 환승역인 약수역과 5ㆍ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 2ㆍ4ㆍ5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가깝다. 시청, 광화문 등 업무지구와 가깝고 강남 접근성도 좋다. 강남ㆍ북 공히 출퇴근하기 편하다.
이 일대는 개발 호재가 많다. 신당동 소재 약수고가차도가 올해 10월에 철거된다.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7월에 준공한다. 쇼핑과 레저 기능이 포함된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서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이 편리하고 여러 개발 호재가 나오는 덕에 부동산 시장도 살아나는 추세다. 특히 서울 곳곳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를 노린 부동산 매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이 일대 1~2인 가구를 겨냥한 다세대주택 분양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방 2개짜리 다세대주택이 2억원 초반대에 시장에 나오고 있다. 전세금이 높아 실투자금 5000만원 미만으로 투자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월세로 돌릴 경우엔 보증금 3000만원, 월임대료 100만원 선을 받을 수 있다. 원룸은 대지 177㎡에 연면적 298㎡ 건물이 매매가 20억원에 나와 있다. 임대수익률이 높은 매물을 노려 잘 투자한다면 짭짤한 월세를 받을 수 있다.
주변 개발이 진행되며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여지도 남아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15-0078)나 홈페이지(www.rasset.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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