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매경KRPM에듀센터는 다음 달 7일 부실채권(NPL)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경KRPM에듀센터는 "저축은행, 금고 등에서 배당 물건을 저렴하게 사기를 희망하거나 실제 입찰 사례를 토대로 투자대상 물건에 대한 강의를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부실채권이란 3개월 이상 연체 상태인 대출 채권으로 부동산 담보 대출, 캐피털회사의 무담보 자동차 리스 채권 등 종류가 다양하다. 금융회사 등이 대출금 일부라도 회수하기 위해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를 산 업체들은 배당받거나 채권을 재매각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주로 배당금을 챙기는 방법으로 투자한다. 미상환 대출채권의 담보물건이 경매에서 팔리면 매각 대금에서 우선으로 배당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4월 25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30분씩 선릉역 인근 매경KRPM에듀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성시근 NPL 주임 교수(알에셋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경매·NPL 본부장), 김성태 변호사, 김윤석 NPL 세법 교수(신구대학 세무회계학과 전임교수)가 맡는다.
매경KRPM에듀센터는 ▲담보부 NPL 7가지 공략기법 ▲배당물건·유입물건 공략기법 ▲ NPL 가격협상시점·가격협상방법 ▲NPL 세금 절세전략 등 차별화된 NPL 심화 교육을 통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기법을 전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NPL 성공투자 관련 무료 공개특강은 21일 오후 7시 선릉역 인근 매경KRPM에듀센터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홈페이지(edu.krpm.co.kr)나 전화(☎1544-5584)로 하면 된다.
| 기사입력 2013-0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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