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주 매경부동산자산관리사(알에셋 본점)]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대는 제2롯데월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남의 유일한 대규모 개발지역으로 부동산시장이 지속적인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곳이다.

송파동은 잠실에서 시작해 문정동으로 이어지는 동남권 개발축의 시작 지역으로 제2롯데월드타워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연면적 16만9000평, 123층짜리 6성급 최고급호텔, 최고급 쇼핑 및 컨벤션 시설, 접객시설, 문화공연 시설, 비즈니스 공간을 두루 갖추게 된다.

여기에 9호선 2단계 연장구간 공사가 현재 60%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8호선 석촌역과 환승이 되면서 송파동은 2호선, 8호선, 9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거듭난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의 농수산 유통단지인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까지 더해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다.

송파구를 살펴보면 2호선 잠실역을 기준으로 북쪽으로는 주공5단지와 장미아파트 등 아파트 지역이, 남쪽으로는 롯데월드와 석촌호수를 지나 송파동 일대에 다가구ㆍ다세대 밀집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주택에 잘 투자하면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임대료 상승과 시세 차익까지 바라볼 수 있는 지역인 것이다.

 

이를 잘 반영하듯 현재 송파동 지역의 임대료는 매매가 대비 70% 정도의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전용면적 22㎡형의 경우 매매가가 1억3000만원 선인데 임대료가 9000만원으로 대출 없이 4000만원의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투룸인 전용면적 36㎡형의 경우 매매가가 2억500만원 선인데 임대료가 전세의 경우 1억5000만원, 월세로 전환할 경우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8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연 7.6%의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5000만원대의 소액 투자와 함께 풍부한 임대 수요로 인한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644-1633)나 홈페이지(rasset.kr)로 하면 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