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열기
20일 치르는 제2회 시험에 1368명 접수
더 이상 주먹구구식 단순 중개업만으로는 전망이 없습니다. 부동산 경기도 좋지 않아 매월 고정수입을 올리기 힘들어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에 도전했습니다."(성창모ㆍ57ㆍ부동산 중개업)
"부동산자산관리사 기법을 배워 종합자산관리사로 일하고 싶습니다."(서정화ㆍ45ㆍ부동산 투자자문업)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20일 실시될 제2회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에 총 136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시험에 이어 2회 시험에도 1000명이 넘는 응시생이 몰렸다는 것은 그만큼 이 자격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매경 부동산자산관리사 시험`은 매일경제와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부동산 자산관리 시장에 특화된 민간 전문 자격증이다.
저금리, 불확실한 시장 전망 등으로 부동산 투자ㆍ관리 전략을 짜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 봇물을 이루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철저한 입지 분석은 물론 공실ㆍ연체 관리 등을 통해 임대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자산관리가 중요하다.
합격자에게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 부동산 자산운영관리 비즈니스 모델도 제시하고 있어 부동산 관련 분야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3회 시험은 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를 위한 3개월간의 교육과정이 개설돼 오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프라인 교육과정은 매주 2회 오후 2시와 7시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 매경KRPM 에듀센터에서 진행된다. 직장인이나 지방 거주자를 위한 온라인 과정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www.krpm.co.kr 1544-5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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